미국, 2025/01/24 뉴저지 지진과 국경순찰대원 총격 사건으로 긴장감 고조

안녕하세요, 공감지기입니다. 오늘 뉴욕의 날씨는 영상 0.76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

오늘 미국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먼저 뉴저지 버겐 카운티에서는 진도 2.4의 지진이 발생했어요. 오후 1시경 파라무스 인근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지하 약 7.7km 깊이에서 일어났다고 합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네요. 

더욱 안타까운 소식은 버몬트주에서 발생한 국경순찰대원 총격 사건입니다. FBI에 따르면, 데이비드 말란드(44) 요원이 교통 단속 중 테레사 영블럿(21)이라는 여성에 의해 총격을 받아 순직했다고 해요. 😢

조사 결과, 영블럿과 그의 독일인 동행자는 이미 1월 14일부터 수사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호텔 직원의 제보로 시작된 수사에서, 이들은 전술 장비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수상한 행동을 보여왔다고 해요.

차량 수색 결과 알루미늄 호일에 싸인 휴대폰들과 방탄헬멧, 야간 투시경, 호흡기, 탄약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FBI는 이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에요.

말란드 요원의 가족들은 전국에서 보내온 위로의 말씀들에 감사를 표하며, 계속된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법 집행관들이 매일 자신의 목숨을 걸고 우리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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