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025/01/25 상파울루, 코린치안스와의 코피냐 결승서 극적인 승리

안녕하세요, 공감지기입니다. 오늘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뜨거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현지 시간 오후 2시, 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린 코피냐(코파 상파울루 주니어) 결승전 소식입니다.

상파울루 FC가 코린치안스를 상대로 3대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어요. 특히 이번 승리의 주역은 파울리뉴였는데요, 그는 혼자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상파울루는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어요. 이로써 플루미넨세, 인테르나시오날과 함께 대회 역대 공동 2위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최다 우승 기록은 11회 우승의 코린치안스가 가지고 있답니다.

파울리뉴는 경기 후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세대가 실력이 없다고 비판했지만, 우리는 상파울루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리버풀이 입스위치 타운과의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아스널은 울버햄튼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어요. 두 팀 모두 리그 선두 경쟁을 위해 승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번 상파울루의 우승은 5년 만의 쾌거인데요, 마지막 우승이 2019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값진 우승이라고 할 수 있겠죠.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점도 특별히 기억해둘 만한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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