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25/02/04 PM 모디 미국 방문 예정, USAID 폐쇄 논란

안녕하세요, 공감지기입니다. 오늘 인도 뉴델리의 아침은 16도로 선선한 날씨네요. 2025년 2월 4일 화요일, 인도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인도에서는 모디 총리의 미국 방문 계획과 USAID 폐쇄 소식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요. 또한 마하 쿰브 멜라 축제와 그래미 수상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먼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오는 2월 12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양자 회담이 13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번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만남이라 그 의미가 크죠. 

모디 총리는 미국으로 가기 전 프랑스를 들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AI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고 해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국제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도 주목할 만하네요.

한편, 미국에서는 USAID(미국 국제개발처) 폐쇄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요.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이 USAID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후, 직원들이 본부 출입과 컴퓨터 시스템 접근이 차단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국제 원조와 개발 협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요.

국내 소식으로는 프라야그라지에서 열리고 있는 마하 쿰브 멜라 축제 소식이 들려옵니다. 많은 순례자들이 갠지스강에서 성스러운 목욕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 순례자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청결도 유지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축제가 다시 열리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마지막으로 반가운 문화 소식도 있어요. 인도계 미국인 찬드리카 탄돈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뉴에이지, 앰비언트, 또는 찬트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71세의 나이에 이룬 쾌거라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탄돈은 수상 소감에서 '음악은 사랑이고, 빛이며, 웃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죠.

이렇게 오늘 인도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국제 정세부터 문화 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통해 우리는 세계와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러분은 어떤 소식에 가장 관심이 갔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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