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이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도약 준비! 나이스 그룹 2세 경영인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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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이현,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도약 준비! 나이스 그룹 2세 경영인의 약속

공감 지기 2025. 3. 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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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감지기입니다! 😊

어느덧 3월의 마지막 금요일이네요. 대만 타이베이는 오늘 오전 7시를 지나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어요. 현재 기온은 20.18도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입니다. ☀️ 이런 날씨처럼 기분 좋은 소식이 대만 남부의 자이현(嘉義縣)에서 들려왔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대만의 유명 기업이죠, 나이스 그룹(耐斯集團)의 2세 경영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모습입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애지미(愛之味)의 천즈잔(陳志展) 총경리가 자이현 민슝 터우차오 산업단지 연합제조업협회(民雄頭橋產業園區聯合廠商協進會)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는 소식이에요. 🎉

취임식은 지난밤 나이스 프린스 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합니다. 무려 30개가 넘는 테이블이 마련되었고, 웡장량(翁章梁) 자이현장, 황민혜(黃敏惠) 자이시장, 채이위(蔡易餘) 입법위원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지지를 보냈다고 하니, 그 열기가 정말 대단했을 것 같아요. 현장의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하네요! 🥳

천즈잔 신임 회장은 나이스 그룹 창업주인 고(故) 천징춘(陳鏡村)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최근까지 그룹 집행장을 맡았던 천즈훙(陳志鴻) 회장의 동생입니다. 형의 뒤를 이어 그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이죠.

애지미는 '아이즈웨이'라는 브랜드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인데요. '아이즈웨이 마이짜차'(愛之味麥仔茶, 보리차), '춘농옌마이'(純濃燕麥, 귀리 음료), '분해차'(分解茶), 그리고 '투도우미엔진'(土豆麵筋, 땅콩 글루텐 조림), '니우나이화성'(牛奶花生, 우유 땅콩 디저트) 등 대만 사람들의 식탁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들이 바로 애지미의 손에서 탄생했답니다. 🥜🥤

천즈잔 회장은 취임사에서 아버지로부터 배운 '이화위귀'(以和為貴, 화합을 중요하게 여김)라는 가훈을 언급하며, 이를 '화애성신'(和愛誠信, 화합, 사랑, 성실, 신뢰)이라는 그룹 경영 철학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어요. 또한 '내일은 더 건강하게'(讓明日更健康)라는 이념 아래, 더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계속 만들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네요. 👨‍👩‍👧‍👦

새로운 협회장으로서 그는 '산업 혁신', '기술 혁신', '금융 혁신'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회원사들과 함께 더 큰 경제 발전을 이루고 협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민슝 터우차오 산업단지가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

이날 참석한 지역 리더들의 축사에서도 자이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어요. 웡장량 현장은 자이현이 농업 중심에서 첨단 산업과 기술이 결합된 '농공과기대현'(農工科技大縣)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민슝 지역에 계획 중인 무인기 항공우주 단지가 '황금 10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죠. 🚁

황민혜 자이시장 역시 자이현과 자이시가 함께 번영해야 한다며, 두 지역이 힘을 합쳐 정부의 '대남방 실리콘밸리'(大南方矽谷)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두 도시를 잇는 경전철 건설을 추진하여 남부 대만 발전의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번 천즈잔 회장의 취임은 단순한 리더 교체를 넘어, 몇 가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어요. 우선, 대만 유력 기업의 안정적인 2세 경영 승계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에 중요한 기반이 되죠.

또한, 기업 리더가 지역 산업단지 협회장을 맡음으로써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기업의 성장 동력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 지역의 필요를 기업 경영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미래 경제 변화의 관점에서 보면, 자이현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합니다. 전통적인 농업 및 식품 가공 산업 기반 위에 무인기, 항공우주와 같은 첨단 기술 산업을 접목하려는 시도는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특히, 현과 시가 협력하여 대규모 국책 사업 유치와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모습은 지역 경쟁력 강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겠네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면, 자이현은 대만 남부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 참 보기 좋고 공감이 가는 소식 아닌가요? 😊 우리 주변에서도 이런 긍정적인 변화와 협력의 이야기들이 더 많이 들려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이런 소식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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