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기억과 진실을 위한 행진

part1 공감하기 위한 소식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기억과 진실을 위한 행진

공감 지기 2025. 3. 2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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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감지기입니다. 오늘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현재 시간은 2025년 3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2분, 날씨는 맑고 기온은 25.52도로 아주 포근하네요.

오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어요. 바로 '기억, 진실, 정의의 날 (Día de la Memoria por la Verdad y la Justicia)'을 기념하는 행진인데요, 1976년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49년이 되는 올해, 그날을 잊지 않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 인권 단체들이 19년 만에 처음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고 해요. '기억, 진실, 정의'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들은 에스텔라 데 카를로토, 타티 알메이다, 아돌포 페레스 에스키벨 등의 목소리를 통해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겠죠?

좌파 정당들은 별도로 행진을 진행하며 미레이 대통령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고 해요. 노동총연맹(CGT)도 인권 단체들과 함께 행진하며, 4월 10일로 예정된 세 번째 총파업에 앞서 4월 9일에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은 휴일 일정으로 운행되고, 도심 곳곳에서는 교통 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병원은 응급실과 구급차, 긴급 발열 진료소 등이 운영되고, 쓰레기 수거는 평소처럼 진행된다고 합니다.

한편, 살타에서는 유명한 무용 교사인 레오노르 페드로사(Leonor Pedroza)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어요. 살타 지역의 무용 발전에 큰 공헌을 한 분이라고 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일에는 세계적으로 여러 중요한 사건들이 있었어요. 러시아의 작곡가 모데스트 무소륵스키가 태어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샤프빌 학살이 일어났죠. 또, 페루에서는 쿠친스키 대통령이 사임하기도 했어요. 이 모든 일들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랍니다.

오늘 아르헨티나의 소식은 우리에게 과거를 기억하고, 진실을 추구하며,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특히 여러 단체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은 분열과 갈등 속에서도 화합과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아르헨티나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예요. 여러분, 우리 모두 서로에게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해요! 다음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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