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간 소식: 사이클론 Zelia 피해 복구, 올스타전 열기, 캡틴 아메리카 논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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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간 소식: 사이클론 Zelia 피해 복구, 올스타전 열기, 캡틴 아메리카 논쟁까지!

공감 지기 2025. 2. 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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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감지기입니다 😊. 시드니는 현재 16.99°C로 선선한 일요일 아침이네요. 오늘은 지난 한 주 동안 호주에서 가장 뜨거웠던 소식들을 모아 여러분과 함께 공감해보려 합니다. 한 주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서호주 지역을 강타한 사이클론 Zelia 소식부터 시작해볼게요.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대피했던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응급 서비스 팀이 복구 작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연재해 앞에서는 모두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다음은, Indigenous All Stars와 Maori All Stars 간의 럭비 경기 소식입니다. 경기 종료 직전 Dane Gagai 선수의 극적인 태클로 Maori All Stars 팀이 10대6으로 승리했는데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습니다. 스포츠는 역시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관련 논쟁 소식입니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캐스팅에 대한 논쟁과 더불어, 영화 내용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해요.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Sabra라는 캐릭터에 대한 논란도 뜨거운 감자인데요, 영화가 개봉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사이클론 Zelia 피해 복구

사이클론 Zelia가 서호주 Pilbara 지역을 강타하면서, Warralong과 Gooda Binya 지역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소방 및 응급 서비스 부서(DFES)는 63명의 Warralong 주민과 13명의 Gooda Binya 주민을 Port Hedland로 대피시켰다고 합니다. DFES 사고 책임자인 Glenn Hall은 주민들을 가능한 한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해 경미한 부상자 한 명 외에는 큰 인명 피해가 없었고, 주요 기반 시설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Pilbara 지역 사회의 준비 작업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5~7일 동안 현장에 남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라고 Hall은 전했습니다. Great Northern Highway는 Port Hedland와 Broome 사이의 도로가 아직 폐쇄되었고, 광산 기반 시설 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다고 합니다.

Warralong Community School 교사인 Leila Excell은 헬리콥터가 도착했을 때 긴장감과 흥분감이 공존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Port Hedland에 도착한 이후 모든 사람이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Port Hedland 주민 Paul Irwin은 집 앞에 큰 나무가 쓰러졌지만, 이웃들이 힘을 합쳐 나무를 치워주는 감동적인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Indigenous All Stars vs Maori All Stars 럭비 경기

Indigenous All Stars와 Maori All Stars 간의 럭비 경기에서 Maori All Stars가 10대6으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종료 1분 전, Dane Gagai 선수의 결정적인 태클이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Nine Network의 해설가 Mat Thompson은 Gagai의 플레이를 '경기 종료 직전의 결정적인 플레이'라고 칭찬했습니다.

전반전은 0대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었지만, 후반전에서 Indigenous 팀의 Shaquai Mitchell이 먼저 득점했습니다. Maori 팀의 Jesse Arthars는 67분에 결승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Arthars는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Preston Campbell Medal을 수상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논쟁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문화 전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Anthony Mackie가 캡틴 아메리카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논쟁과 더불어, 영화 내용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Sabra라는 캐릭터에 대한 논란도 뜨거운 감자입니다.

The Guardian의 Steve Rose는 '헐리우드의 또 다른 'woke' 재앙!'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영화에 대한 논란을 다루었습니다. 그는 캡틴 아메리카가 흑인 배우로 캐스팅되고,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붉은색 악당으로 등장하는 설정에 대한 보수층의 반발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Mackie가 '캡틴 아메리카는 미국의 상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논란도 소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Sabra라는 캐릭터에 대한 논란도 있습니다. Sabra는 원래 이스라엘의 슈퍼히어로로, 팔레스타인 문화 단체들은 이 캐릭터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억압을 조장한다고 비판하며 영화 보이콧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소식들을 접하면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자연재해 앞에서는 서로 돕고, 스포츠 경기에서는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들이 모두 '공감'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이번 주 호주 소식 중에서 어떤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나요?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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