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부는 '건추' 바람! 교육은 이제 무료?!

part1 공감하기 위한 소식

중국서 부는 '건추' 바람! 교육은 이제 무료?!

공감 지기 2025. 8. 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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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감지기입니다! ‍♀️ 모두가 공감하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공감의 시작' 문을 활짝 엽니다.

2025년 8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의 현재 기온은 26.94도로,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있는 듯한데요. 이런 날씨 속에서도 http://www.chinanews.com.cn 에서는 흥미로운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특히 입추 절기의 특별한 풍습부터 전국민이 주목할 만한 교육 정책 소식까지, 중국 사회의 생생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소식들이 참 많네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현지인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을까요?

오늘 함께 살펴볼 중국의 소식들은 단순히 뉴스를 넘어, 그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중국에서 날아온 따끈따끈한 소식들을 저 공감지기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시죠!

첫 번째로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중국의 전통 절기, '입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입추'는 이름 그대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지만, 흥미롭게도 입추가 왔다고 해서 바로 시원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산둥 사회과학원(山东社会科学院) 문화연구소의 정옌(郑艳) 연구원은 입추가 보통 '삼복더위' 기간 안에 들어있고, 지표면에 축적된 열이 계속 방출되기 때문에 기온이 눈에 띄게 낮아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가을 호랑이'(秋老虎)라고 부르는 현상처럼, 때로는 한여름 못지않은 더위가 찾아오기도 한다고 하니, 우리나라와 비슷한 기후적 특성을 가지고 있네요.

이런 입추를 맞이하여 중국 민간에서는 '건추'(啃秋) 또는 '교추'(咬秋)라는 독특한 풍습을 즐긴다고 합니다. 정옌 연구원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건추' 때 먹는 음식은 매우 다양했다고 해요. 예를 들면 수박이나 제철 과일 등을 먹으며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특히 시원한 수박을 아삭아삭 베어 먹으며 여름의 더위를 쫓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니, 참 재미있는 풍습이죠? 과거에는 수박이 중국에 전해지기 전에는 다른 가을 제철 과일이나 복숭아, 자두 같은 과일을 먹으며 '가을의 시원함을 깨물고 풍년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점차 수박이 보급되면서 뛰어난 더위 해소 효과와 '베어 먹는' 식감 덕분에 '건추'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건추' 외에도 입추에는 다양한 풍습과 음식들이 전해져 내려온다고 해요. 당나라와 송나라 때부터 사람들은 입추에 7~14개의 적소두(赤小豆)를 우물물과 함께 서쪽을 향해 삼키는 풍습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가을에 발생하는 이질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랍니다. 또 입추에는 '향유음'(香薷饮)이라는 특별한 해열 음료를 마시기도 했는데, 이는 향유(香薷), 흰 강낭콩(白扁豆), 후박(厚朴) 세 가지 약재로 만들어져 더위를 식히고 습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입추 전날에 이 향유음을 미리 끓여놓고 밤새 이슬을 맞게 한 뒤, 입추 당일 아침에 마시는 풍습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산둥(山东) 지역에서는 콩가루와 푸른 채소로 만든 일종의 '작은 두부'인 '찌꺼기'(渣)를 먹으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토하거나 설사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전해질 정도로 건강을 기원하는 다양한 풍습들이 깊이 뿌리내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소식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무료 취학 전 교육'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국무원 판공청은 '점진적으로 무료 취학 전 교육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2025년 가을 학기부터 공립 유치원의 '학전 1년', 즉 우리가 흔히 '유치원 대반'이라고 부르는 만 5세 아동의 보육 교육비를 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재정부 궈팅팅(郭婷婷) 부부장은 이번 정책이 모든 유치원 대반 아동에게 적용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는 공립 유치원은 물론, 교육부가 인가한 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들에게도 해당 지역의 동급 공립 유치원 면제 수준에 맞춰 보육 교육비를 감면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구분 없이 모든 유치원 대반 아동이 이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정말 긍정적인 소식이죠? 이번 가을 학기에만 약 1천2백만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보육 교육비는 어떤 기준으로 무료가 되는 것일까요? 궈팅팅 부부장의 설명에 따르면, 공립 유치원은 원래 받던 보육 교육비를 전액 면제하고, 사립 유치원의 경우 해당 지역 동급 공립 유치원의 면제 수준을 참조하여 감면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사립 유치원의 보육 교육비가 한 달에 800위안이고, 같은 지역의 동급 공립 유치원 보육비가 500위안이라면, 공립 유치원에 다니는 대반 아동은 500위안이 전액 면제되어 더 이상 보육비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대반 아동도 마찬가지로 500위안이 감면되어 나머지 300위안만 납부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 정책으로 인해, 올해 가을 학기에만 전국적으로 약 200억 위안의 가계 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정책의 재원은 중앙 재정과 지방 재정이 공동으로 부담하며, 중앙 재정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중서부 지역에는 정책적인 지원이 더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중국 정부의 교육 투자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취학 전 교육 비용을 더 일찍, 또는 더 긴 기간 동안 무료로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는데요. 국무원 판공청의 '의견'에서는 이러한 선행 정책들도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기존 정책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개학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교육부와 재정부는 8월 말까지 관련 준비를 완료하여, 모든 대반 아동들이 이번 가을 학기부터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니, 중국 부모님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세 번째 소식은 '청두 세계경기대회' 개막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8월 7일 오전에 청두 세계경기대회(World Games) 경기 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청두 세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쉬싱궈(许兴国) 부집행주석 겸 비서장 겸 청두시 부시장은 당일 저녁 8시에 청두 천부 국제 회의 센터(天府国际会议中心)의 '천부의 처마'(天府之檐) 구역에서 개막식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은 '운동 무한 기상 만천'(运动无限 气象万千)을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되며, 이 중 문체 공연은 15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기차고 패션감각이 넘치며 스포츠와 즐거움, 과학 기술 혁신이 어우러진 중국식 현대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쉬싱궈 부시장은 개막식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으며, 4가지 핵심 특징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청두의 특색을 살려 쓰촨(四川)과 충칭(重庆) 지역의 정취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시아 최대 단일 목구조 건축물에서 열리는 행사는 호수 경관, 습지 등의 풍경과 어우러져 '공원 도시'의 이념을 구현하고, 촉금(蜀锦)과 촉수(蜀绣), 대판다(大熊猫) 등 문화적 상징들이 행사 전반에 걸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혁신적으로 설치된 '잔디밭 관람 구역'은 도시의 친화적인 매력을 부각할 것이라고 합니다. 둘째,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 아이들의 노래, 특별한 점화 의식과 불꽃놀이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융합하고, 자연 호수 경관과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시청각 향연을 만들 것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셋째, 스포츠 본연의 가치로 돌아가 운동 정신을 드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50분간 진행되는 선수 입장식은 각국 선수들의 기량을 선보이며, 공연에는 스트릿 댄스, 플라잉 디스크, 롤러스케이트 등 세계경기대회 종목 요소들이 반영됩니다. 주 경기장 성화 점화 방식은 세계경기대회 역사상 처음 시도되는 방식으로, 전 과정이 스포츠 언어로 투쟁 정신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넷째, 청년의 힘을 모으고 도시의 활력을 보여주는 데 집중합니다. 기획팀부터 공연자, 선수들까지 모두 젊은 세대의 창의력과 활력을 보여주며, 청두 또한 이 무대를 통해 청년의 기상과 미래 잠재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쉬싱궈 부시장은 조직위원회가 '간결하고 안전하며 훌륭한' 원칙을 시종일관 견지하여 개막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이 '중국 인민 항일 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이자 '타이완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소식입니다. 1895년 '마관 조약'(马关条约)으로 치욕스럽게 할양되었던 타이완이 1943년 '카이로 선언'(开罗宣言)과 1945년 '포츠담 선언'(波茨坦公告)의 법적 근거에 따라 조국으로 돌아와 광복을 맞이한 역사적 과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 날로,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국가의 통일과 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오늘 살펴본 중국의 소식들은 다양한 면에서 우리에게 공감과 통찰을 제공합니다. 오래된 전통 문화를 현대 사회에서도 소중히 여기고 계승하려는 노력,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과감한 교육 투자는 중국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보여줍니다. 특히 무료 취학 전 교육 정책은 가계 부담을 줄여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나라들이 참고할 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청년의 활력을 보여주려는 모습은 중국의 역동적인 면모를 드러냅니다. 마지막으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며 자국의 주권과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은 국민적 단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처럼 중국의 다양한 소식들은 단순한 정보를 넘어,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이 소식들에서 어떤 점에 가장 공감하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함께 나눠주세요. 다음 소식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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